안녕하세요. 쪼꾸니입니다.
2년 넘게 다니던 직장에서 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몸으로 하는 일이다 보니 2년간 힘들게 일을 했더니 몸이 너무 아프고 결국 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실업급여신청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실업급여는 본의 아니게 이유가 있어 직장을 잃으면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이 됩니다. 실업 급여 수당은 일자리를 잃은 근로자에게 빨리 일에 복귀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일반적으로 인식되는 실업급여는 일정기간 동안 월단위로 경제적 지원을 받는 구직급여입니다.
실업급여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과 조건등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용보험 적용되는 회사에서 실업 전 18개월 중 총 180일 이상 근무하고, 비자발적으로 실직을 한상태에서 적극적인 재취업활동을 했음에도 취업이 되지 않은 경우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용직의 경우에는 1개월간의 근로 일수가 10일 미만으로 180일 중 90일 이상 일용근로를 했으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본인의 퇴사 사유가 어디에 해당하는지 꼭 확인하시고 회사에서 반드시 이직확인서가 처리되어있어야 합니다. 수급자격이 제한되지 아니하는 정당한 이직사유에 해당해야 합니다. 저의 경우는 9번에 해당하여 신청할 수가 있었습니다.
먼저 "고용보험"사이트에 가입을 하고 실업급여 수급자격 신청자 온라인 교육을 시청합니다. 시청 중 추가 조작 없이 30분이 경과하면 자동으로 로그아웃이 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자동으로 로그아웃이 된 경우에는 재접속하여 시청하면 이어서 볼 수 있습니다.
동영상 강의를 들은 후 14일 이내 가까운 센터를 방문하여 수급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7일 이내에 교육을 마치지 못하면 처음부터 다시 들어야 하므로 한 번에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가까운 지역 고용 복지 센터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신청이 완료되면 "실업급여 수급자를 위한 취업희망카드"를 줍니다. 여기에 앞으로 출석해야 하는 날과 여러 가지 취업활동에 필요한 사항들이 자세히 나와있으니 잃어버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지정된 실업인정일에 출석하지 못하시면 실업급여는 지급되지 않는다고 하니 참고하시고 어쩔 수 없는 사유가 발생할 경우에는 반드시 센터에 전화를 하셔서 변경하시길 바랍니다.
실업급여 신청은 퇴사한 다음날부터 12개월 이내 신청해야 하니 기간을 넘겨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되도록이면 실직 이후 즉시 신청하시길 권합니다.
2023년도 실업급여 지급액
최저임금법상 최저임금액이 매년 변동이 있으므로 실업급여의 하한액도 매년 바뀝니다.
2023년 1월 이후 하한액은 61,568원
상한액은 2019년 1월 이후 1일 66,000원 23년에 변동없습니다.
구직급여 지급액 = 이전 전 평균금액의 60% x 소정급여일수
재취업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